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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4

[입고도서] 카미노 데 산티아고 - 카미노 프랑세스 / 박수현 [입고도서] 카미노 데 산티아고 - 카미노 프랑세스 / 박수현 - [요약] 산티아고 순례길을 거닐며 여행의 풍경을 파노라마처럼 그림으로 펼쳐놓은 아코디언북 * 작가님이 수제로 직접 제본하신 유니크한 책입니다 :) - [본문 발췌] 여행을 떠나기 전의 설렘도, 여정에서의 고생스러움도, 새로운 것을 만나는 놀라움도 모두 여행이다. 무엇보다 여행은 예기치 못한 기쁨을 여행자에게 선물한다. 그래서 성스럽다. 그 기쁨과 성스러움은 우리의 삶을 이전과 다른 곳으로 이끈다. 그렇게 여행은 별이 되어 우리 안에서 빛난다. (여행은 별이 되어 우리 안에 빛난다 中) - [후기] 허송세월을 운영하던 시절, 작가님의 첫 책 '나의 여행기, 이탈리아'를 입고한 적이 있다. 그 때의 책은 퍼즐을 맞추는 것처럼 종이를 다 펼치면.. 2022. 2. 22.
[입고도서]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/ 이유연 [입고도서]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/ 이유연 - [요약]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의 외롭고 무기력했던 직장 생활. 도시에서 만난 음식, 와인, 탱고 등을 그려나가면서 도시의 구성원이 되어가는 용기있는 이야기. - [본문 발췌] 부에노스아이레스는 기다림의 도시였다. 예약을 하고 병원에 가도 한 시간은 기다린다. 식당에서도 주문을 받으러 올 때까지, 점심에 포함된 디저트가 나올 때까지, 계산서를 줄 때까지, 밥 먹는 시간보다도 더 긴 시간을 언제까지고 기다린다. '빠릿빠릿'하지 않다는 이유로 한국 직장에서는 내가 작게만 느껴졌었는데, 내가 잘하고 또 적성에 맞는 게 있었다. 그건 바로 기약 없는 기다림이었다. 기다리는 것에 지쳐가는 사람들을 보며, 마치 내게 맞는 옷을 발견한 것만 같았다. 수많은 기다림의 시간들 .. 2022. 2. 10.
[운영공지] 20220125 화요일 , 흐리고 비 [운영공지] 20220125 화요일 , 흐리고 비 한 주 동안의 방학을 끝내고 오늘부터 정상 운영됩니다 책과 함께 하는 한 주 되세요 :) - 책 짓는 독립서점 #일상서재 천안시 동남구 대흥로 207, 1F 일상수집가 화수목금토 PM 1-9 #독립서점 #작은책방 #천안 #천안책방 #천안역 #천안역책방 #천안여행 #1호선여행 #1호선책방 #천안독립서점 2022. 1. 25.
표류 2021. 표류. ㅇㅅㅅㅈㄱ 가끔 줄을 놓쳐야 줄이 아닌 것을 잡을 수 있어 2021. 3. 8.